제주도, 동물보호센터 환경 개선 나서 '산책로 조성'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입력 : 2018.07.05 14:50
사진=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2017년 제1차 동물보호센터 개선공사에 이어 금년도에도 동물보호센터 보호동물에 대한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보호센터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제2차 동물보호센터 동물복지 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농식품부 '동물보호센터 시설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총 20억원(국비6, 도비 14)을 투자하여 노후 동물보호시설 1개소를 철거한 뒤, 2층 316㎡ 규모의 개 전용 보호시설을 신축하여 보다 쾌적한 유기동물의 시설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책로 및 보호동물 운동장 조성 등 보호센터 시설 전반에 걸친 환경정비로 보호센터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입소된 유기동물이 더 안락하고 편안하게 보호·관리 될 수 있도록 동물 복지형 동물보호센터로 탈바꿈해 나갈 예정이다.

김익천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유기동물의 인도적 보호 강화를 위해 시설확충을 추진하고 있지만 도내 유기동물 증가 속도를 따라갈 수 없으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은 절대 동물을 버리지 말고 잃어버렸으면 우리 보호센터에 문의 하는 등 꼭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과 동물등록대상 동물(개)을 키우는 주민은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 등)을 방문하여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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