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실버카 이용 노인들에 ‘안전지킴이 스티커’ 제공

야간 및 우천 시 눈에 잘 띠지 않아 안전성 확보 위해 추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07.10 11:26
양구읍(읍장 김용기)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외출할 때 안전성을 확보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실버카(노인 보행보조기)에 ‘안전지킴이 스티커’를 제공한다.


양구읍은 지난 2015년 3대, 2016년 16대, 지난해 19대, 올해 12대 등 4년 동안 총 50대의 실버카를 노인들에게 보급해왔다.

이처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보행 안전을 지켜주는 실버카 사용은 증가했지만 야간이나 빗길에서는 실버카가 눈에 잘 띄지 않는 문제점이 있어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의 대책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양구읍은 이미 배부된 50대의 실버카를 이용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다음 달 말까지 야광 반사 띠가 부착된 안전지킴이 스티커를 제작, 제공하기로 했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스티커를 제공하면서 어르신들께 실버카의 올바른 사용법과 교통법규 준수를 안내해 교통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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