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실종 초등생 발견, 옷에 왜 ‘흙’ 묻어있었나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한희 기자입력 : 2018.07.10 12:04
사진=뉴스1 제공
경남 밀양경찰서는 학교 수업을 마친 뒤 스쿨버스를 타고 귀가하다 실종된 밀양의 초등생을 18시간 만에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9일 오후 4시 5분쯤 경남 밀양시 산외면에 사는 초등생 손 모양이 귀가하지 않았다'는 손양 아버지의 실종 신고를 받은 뒤 수색을 벌인 끝에 18시간 후 발견됐다.

이날 실종 초등생은 마을회관 앞 노상에서 스쿨버스에서 하차하여 약 300m 거리의 집으로 가던 중 사라졌다.

경찰은 CCTV 분석, 비닐하우스 공장 등을 수색하던 중 18시간 만인 10일 오전 9시45분쯤 마을 근처에 있던 1톤 트럭에서 내리는 초등생을 의무경찰 대원이 발견했다.

실종됐던 밀양 초등생 손양은 발견 당시 옷에 흙이 묻어있고, 얼굴에 상처를 입은 상태여서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밀양 실종 초등생 발견 이후 납치 가능성을 두고 1톤 트럭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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