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벨기에] 황금세대 4강 진출시킨 앙리...조국의 적으로 돌아왔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입력 : 2018.07.10 21:00
사진=앙리 SNS

프랑스 벨기에 경기가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11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앙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프랑스 벨기에 경기는 결승전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벨기에 경기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의 최대 수혜자 음바페와 황금세대 벨기에의 격돌이 결승전보다 치열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음바페가 우상이라 여러번 밝힌 프랑스의 전설적인 축구 스타 앙리가 벨기에의 대표팀 코치로 나서 벨기에의 황금세대를 만든 주력 인물이다.

앞서 음바페는 “앙리는 내게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인물”이라며 “상대팀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면 이상한 감정이 들 것”이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앙리 역시 세간의 이목이 신경 쓰였는지 프랑스 벨기에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에 응하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 2016년부터 벨기에 코치에 속했던 앙리는 이번 월드컵에서 빛을 발한 루카쿠와 아자르 선수를 집중적으로 훈련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루카구는 “앙리는 우리에게 어려운 주문을 많이 한다”며 “하지만 그것을 성공시킬 때마다 성장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hi80**** 지단. 앙리!!!!모셔와라”, “탱파** 벨기에가 막강해진이유가 있었구나! 티에리앙리”, “** 앙리 이경기 끝나고 어떻게 될까....?”, “진** 오리는 적당히 날 줄도 알고, 적당히 헤엄도 치고, 적당히 걸을 줄도 아나 뭐 하나 출중하게 못함. 뭔 소린지 알지만 저 셋을 약간씩 닮았다는 것에 전혀 공감 못하겠고, 음바페 스타일로 나아가길.”, “nipp**** 쫌 기다렸다가 앙리 델꼬 와라. 벨기에 코치로 있으니 월드컵 끝나면 올 수 있지 않겠어. 몸값도 2백만 유로 정도 가능할 것 같고...무한도전 출연으로 한국에 관심 있을 것 같구. 프랑스 아트 사커 좀 보자구...”라는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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