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 11일 가평서 발대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07.11 12:58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북부 지역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본격 발대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일 오전 가평군 상면 소재 산장국민관광지에서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꾸려지는 민관협력 시스템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자율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자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온 정책이다. 

올해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가평 8개소, 연천 6개소, 남양주 2개소, 포천 2개소 등 경기북부 지역 물놀이 명소 총 18개소에 배치돼 운영된다.

이번 시민수상구조대에는 경기북부지역 소방공무원 및 민간 자원봉사자(수난구조자격자, 의용소방대원 등) 185명이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 등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유사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수변안전을 위한 홍보 및 안전계도 활동, 수변 안전순찰 및 미아 찾기, 생활안전 교육 등의 활동을 벌인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식행사 외에도 북부 북부소방재난본부와 가평구조대의 수난구조 시범훈련, 의용소방대 주재 응급처치교육 등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일수 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통해 보다 신속한 구조활동과 안전사고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며 “피서객 여러분께서도 구명조끼 착용, 음주수영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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