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사고, ‘표지판’은 폼인가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한희 기자입력 : 2018.07.12 08:11
사진=뉴스1 제공
지난 10일 김해공항 사고를 일으킨 BMW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현장 목격자의 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는 '김해공항 BMW 사고'라는 제목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BMW 차량은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로로 빠르게 진입해 곡선 구간을 질주하듯 달렸고, 잠시 정차해 트렁크에서 짐을 빼고 있던 택시와 충돌 사고를 냈다.

이 도로변에는 '40km 속도 제한' '천천히'라고 적힌 표지판이 있었으나 BMW 차량은 곡선 구간을 질주하듯 달렸다는 게 목격자의 증언이다. 이내 BMW 차량은 정차 중 트렁크에서 짐을 빼고 있던 택시와 충돌했다.

이 김해공항 사고로 택시 기사는 중상을 입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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