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연차 권장 캠페인…“영차영차 일하고 연차연차 쉬어요!”

머니투데이 더리더 윤우진 기자입력 : 2018.07.12 11:20
7월 주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2월부터 일찌감치 일 7시간 근무제도로 임직원 워라밸 유지를 적극 권장 중인 회사가 있어 화제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연초부터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했다. 기존 8시 30분이었던 출근시간을 오전 9시 30분으로 1시간 늦췄으며, 기존 30분간의 집중 휴식시간(오후 4시~4시30분)과 오후 6시 퇴근시간은 현행대로 유지했다. 이렇게 실질적인 근무시간이 7시간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와 관련 에듀윌은 지난 4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및 조직문화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중 ‘출근시간 변경’ 항목이 10점 만점에 9.85점을 기록하는 등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차지했다.

에듀윌은 이와 함께 임직원들의 연차 사용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연휴 앞뒤에 연차를 붙여서 쓰는 등 충분한 휴식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함이다. 근무 시간 조절이 어려운 고객 대응 부서의 경우, 연차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리프레쉬 휴가와 휴가비도 지원한다.

특히 연차 사용에 있어 직원들이 눈치를 보지 않도록, 임원 및 부서장들이 솔선수범 앞장서서 연차를 사용하거나 연차 사용 권장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영차영차 일하고 연차연차 쉬어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직원들의 특별한 날을 함께 축하해 주는 제도를 통해서도 워라벨을 장려한다. 작년 10월부터 <축하한 DAY>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은 생일과 결혼기념일에 해당되는 날 임직원들은 오후 4시에 조기 퇴근을 할 수 있다.
lunaplu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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