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소년 정책, 청소년이 직접 만든다...“청소년 존중 사회 충북도가 앞장”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입력 : 2018.07.12 13:26

충북도는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주재로 13일부터 14일까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열리는 전국청소년특별회의 정책의제연구 워크숍에서 정책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과 사업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로 도내 19개 중‧고교생 28명의 위원들이 활동해 왔다.


위원들은 도내 시·군 참여위원회 대표위원, 청소년단체장·시설장 및 학교장 등 추천을 받아 지난 5월 11일 충북도청에서 위촉식을 하고, 리더십 교육, 스피치 교육을 수료하여 역량을 강화해왔다.


2차례의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학교에서 청소년 권리 증진 방안’ 과 ‘학교폭력, 가해자 중심에서 피해자 중심으로’ 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전국청소년특별회의 정책의제연구 워크숍에서 제안할 계획이다.


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인 제천상업고등학교 3학년 김다솔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청소년 권익과 인권에 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참여위원회 위원들과 많은 교류를 통해 우리 스스로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해서 꼭 실행되도록 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또한 충북도 박현순 여성정책관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참여와 활동을 통해 현재를 즐기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어 자립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충북도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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