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이 내다본 한국당의 미래는? '인적청산 안 하면 보수궤멸'

머니투데이 더리더 구민호 기자입력 : 2018.07.12 18:18

사진=뉴스1

박찬종 아세아경제원 이사장이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박찬종 이사장을 포함해 전희경, 김성원 의원,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 등 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박찬종 이사장은 한국당에 대해 쓴소리도 거침없이 하는 인물로 알려졌다.지난해 12월 c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김혜영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자유한국당이 문제다. 중병에 걸려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이해찬 의원이 말한 대로 보수궤멸이 자중지란으로 저절로 지금 되어가고 있잖냐"라며 "인적쇄신이다. 석고대죄하고 육참골단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신 또바로 차려가지고 제 1야당 수습되어야 되고 그래야 건전한 대안세력이 올곧게 서야 국민 입장에서도 문재인 정권에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할 부분이 지금 많이 노출됐지 않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국민들이 '자기들 약점을 감추기 위해서 덮어놓고 아무 소리나 냅다 지른다' 이렇게 보게 되는 것다. 그러니까 도덕 재무장을 해야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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