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크로아티아] 음바페 실력에 비해 인성은...‘어쨌든 난 결승’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입력 : 2018.07.13 02:02
사진=음바페 SNS

프랑스 크로아티아가 오는 16일 러시아 월드컵의 승자를 가린다. 프랑스는 20년만에 크로아티아는 사상 최초로 월드컵 결승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결승까지 올라오기 위해 수 많은 강호들을 상대해야 했다. 13일 잉글랜드와 경기를 치른 크로아티아는 후반 짜릿한 역전골을 성공시켜 결승에 진출했다.

이와 반대로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는 비신사적인 음바페 선수의 행동으로 질타를 받았다.

프랑스 벨기에 경기에서 음바페 선수는 후반 추가시간 때 벨기에 선수에게 공을 줘야 하는 차례에서 일부러 시간을 끄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프랑스의 신성이라 극찬을 받던 음바페 선수의 행동에 팬들은 실망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음바페는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과 인터뷰에서 “그들이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면 된다”며 벨기에 선수들의 비난을 가볍게 넘겼다.

이어 “어쨌든 그들을 불쾌하게 했다면 사과한다”며 “어쨌든 난 결승전에 나갔다. 계속 수비만 하는 게 솔직히 재미는 없었지만 그래도 가치 있는 것임에는 분명했다”고 말해 더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누리꾼들은 프랑스 크로아티아 경기에 대해 “leky**** 잉글랜드랑 프랑스가 붙으면 프랑스 응원할랬는데....크로아티아....98년 4강 수케르 정말 멋졌는데 ㅎㅎ 20년만에 우승 깅원합니다 크로아티아 고고 ㅋㅋ”, “sean**** 왜 다들 크로아티아 웅원하지? 16유로 못 따낸 한 월드컵에서 풀기 바란다! 프랑스 우승 기원”, “daeo**** 크로아티아 잘 올라왔다.. 마음은 크로아티아지만 승리는 프랑스가 할 듯 싶다”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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