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은·이창섭과 열애설에 누리꾼 설전...'맘껏 연애해라'vs'너무 티를 냈다'

사진 = 뮤지컬 '도그 파이트' 포스터

뮤지컬 배우 정재은과 비투비 이창섭의 열애설이 제기돼 관심을 끄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린다.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열애설이 제기된 것이다. 현재 정재은과 이창섭은 뮤지컬 '도그 파이트'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하지만 비투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둘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반응했다.

팬들은 이창섭과 정재은의 영상이 찍힌 장소가 팬 사인회를 열었던 곳과 같고 심지어 의상까지 같았다는 것이 점에서 팬들을 배려하지 않은 태도라고 지적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티를 냈다 팬사인회 두 시간 전 팬사인회 장소 주변에서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한 건 말이 안 된다”, “서로간의 매너만 지켰으면 좋겠다”, “조금 더 조심해줄 수 있었을 텐데”라고 지적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연애하는게 잘못인가?”, “맘껏 연애해라 데뷔 7년차 아이돌인데”, “만약에 진짜면 나는 응원할 것 탈덕할 사람들은 탈덕해라”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