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8 세운 메이커톤’ 대회 개최...세운상가 기술학교로 발돋움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입력 : 2018.07.16 11:20

사진 = 서울시청

서울시가 ‘2018 세운 메이커톤’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세운상가 일대(세운홀/팹랩서울)에서 펼쳐진다.

12팀의 학생들은 72시간 동안 쉼 없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세운상가 기술장인인 ‘세운마이스터’와 입주 청년스타트업·예술가인 ‘세운메이커’가 멘토로 나서 어떤 장비를 활용하면 좋은지 등 본인들의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는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 중 수상작에 대해서는 세운기술중개소와 연계, 시제품 개발 프로세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6개 발명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세운상가가 서울을 넘어 전국적 기술학교로 발돋움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맹훈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2018 세운 메이커톤’은 세운상가의 장인, 세운 메이커들, 전국 발명특성화고 학생들이 각자의 능력을 펼치고 세운상가의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이전에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을 탄생시키는 메이커 축제”라고 말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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