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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 폭염 경보를 발표했다.
폭염 경보는 낮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때,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발효된다.
현재 서울지역 평균기온은 32도 수준으로, 기상청은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폭염 경보 메시지와 함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이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온열 질환 등 고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