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을 푸짐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목동 오목교 맛집 ‘진진수라’

돌잔치, 상견례, 접대 등 중요한 자리가 있을 때 주로 선택하게 되는 메뉴 한정식은 주로 궁중요리를 비롯한 코스식 요리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특히 화려한 음식 구성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높은 가격대로 일반적인 식사장소로 선택하기 쉽지 않다. 때문에 최근에는 보다 트랜디하고 캐쥬얼한 한정식 메뉴를 선보이면서 행사가 아닌 일반적인 식사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 목동 오목교역에 위치한 한정식 맛집 ‘진진수라 목동점’ 은 기존의 궁중형 코스식 한정식 메뉴가 아닌 한상에 모두 차려지는 반상 스타일의 캐주얼한 한정식을 선보이는 곳으로 일반고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식과 가격대로 사랑받는 곳이다.

이름 그대로 임금님의 상차림을 표방하는 진진수라는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반찬과 일품요리를 푸짐하게 한 상 그대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십수가지의 나물과 보쌈, 간장연어장, 궁중잡채 등 일품요리와 더불어 왕갈비찜, 보리굴비, 소불고기전골 등 메인메뉴가 한 상에 차려지는 진진수라의 수라상 메뉴는 한정식의 기본을 지키는 맛과 퀄리티 유지는 물론 1~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총 400평 규모의 넓은 매장내부에 적게는 5~6명, 많게는 16명이 들어갈 수 있는 단독룸과 40인 이상이 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는 행사공간까지 다양한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 좌석 평상 형식 의자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나 유아가 앉아 식사하기도 편하여 주거인구가 많은 목동, 신월동 일대 가족모임장소나 외식장소로 이용하는 고객이 많다.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어우러진 매장 인테리어 역시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평창 올림픽 현장에서 소개되었던 미술품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식사 전후 시간을 통해 감상을 즐길 수도 있다. 여기에 매장 내 음향, 영상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돌잔치나 칠순잔치, 기업 세미나, 회식 등을 진행하기도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