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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기주 SNS |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라와 안아줘’ 진기주는 19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드라마 사랑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했어요. 이 마음 다 전해질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오래 기억해주세요. 방송이 끝나고, 내일이 되면 허전함을 어떻게 채워야할지 벌써 두려워지지만, 그래도.. 이리와안아줘를 만난건 좋아”라며 드라마를 끝내는 소감을 말했다.
지난 5월 첫 방영한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맡은 허준호의 강렬한 연기에 밀리지 않는 장기용, 진기주의 연기력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기용, 진기주의 재발견이라는 극찬이 이어질 정도로 ‘이리와 안아줘’의 마지막에 아쉬움을 표하는 시청자들의 늘어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눈물 흘리면서 봤다”, “수고하셨어요”, “드라마 첫회부터 마지막화까지 아름다웠어요”, “완전 팬 됐습니다”, “낙원이 안녕”이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