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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의 계절,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고차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지만, 중고차 구매 시에는 관련 사기도 많아 지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중고차 업체 바로카에 따르면 중고차 구입 전 몇 가지만 기억하면 중고차 사기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관계자는 “중고차 사기를 피하려면 차량 검토 시 시세보다 너무 저렴한 차량은 문제가 있는 차량일 수 있으므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가장 먼저 자동차 성능기록부를 통해 사고나 수리 및 침수 유무, 기타 성능 및 상태 점검에 대한 사항을 확인해야 하고,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사이트를 통한 보험이력도 함께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마음에 드는 차량을 선택했으면 방문 시 사전에 설명된 내용과 다름이 없는지 옵션, 소모품까지 꼼꼼히 살펴봐야 하고,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구석구석까지 진흙이나 곰팡이 등의 침수흔적이 없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카는 수원 중고차매매단지를 중심으로 일산, 용인, 안산, 천안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 시간 내외 거리의 서산 중고차를 찾는 사람들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이 가능해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바로카에서 구매 가능한 차량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