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횡성문화재단, <품바 – 날개 없는 천사> 추진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입력 : 2018.08.06 12:21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은 오는 8월 7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품바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노령 인구가 많은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특별기획한 본 공연은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품바는 1981년 탄생 이후 암울했던 시대의 희망을 노래하는 연극을 넘어 인권운동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장기·최대 관객·최고 히트작이다. 각설이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을 그려내는 품바는, 춥고 배고프고 어렵지만 사람들을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세상에 대한 뜨거운 분노를 그리고 있다. 그 뜨거움을 다섯 명의 각설이들이 풍자와 해학, 신명의 소리로 풀어낸다.

극단 가가의회는 김시라의 원작을 토대로 1981년부터 본 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38년을 맞이하는 ‘품바’는 이 땅에 독특한 문화장르를 형성하고,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이자 희망 운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이하 방방곡곡 사업)’에 (재)횡성문화재단이 응모하여 선정된 공연으로, 사업비의 60%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한다. 

공연은 19시부터 90여 분간 진행되며, 18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다.

한편 (재)횡성문화재단은 올해 방방곡곡 사업의 일환으로 김미경 토크콘서트와 어린이 음악극 ‘리틀 뮤지션’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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