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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부여군 |
폭염 속 더위를 피해 홍산공공도서관에 많은 이용자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홍산공공도서관은 부여군민뿐 아니라 도서관 주변 생활권에 포함된 사람들도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자유롭게 자료실이나 정보열람실을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독서·평생 프로그램도 참여가 가능해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이용자들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도서관을 방문하기도 하지만 모든 가족들이 다 같이 책을 읽고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도서관에서는 최적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올해 신간도서와 희망도서를 비치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또한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이 되기 위해 이용자들의 도서열람과 함께 영화상영, 프로그램 참여 등 여러 방면으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중이다.
8월에도 다양한 배울거리, 들을거리가 개설됐는데, 여름학기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천염염색, POP, 여름독서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익숙함과 낯섦의 사이’라는 주제로 1차시 ‘내 마음 그림책으로 들여다보기’를 8월 한달간 진행한다. 작가들의 특강과 부여송정그림책마을,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을 탐방하며 그림책에 대해 깊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도서관 이용사항이나 프로그램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홈페이지나 홍산공공도서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