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인기명의 ‘이색 조개갈비찜’, 신 보양식으로 떠올라

오는 16일은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말복’이다. 7월 말 무더웠던 더위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평균기온 35도를 기록하며 절기상 입추임에도 폭염은 계속되고 있다. 더운 여름을 ‘삼복지간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라는 속담이 있듯, 이 시기에는 체력 증진과 원기 회복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더위로 지친 심신의 활력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복날 뭐 먹지’ 고민인 이들에게 서울에서 이색 보양식으로 승부수를 던진 서울 맛집이 추천되고 있다.

서울 맛집 인기명은 인에프앤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기존에 먹어왔던 복날 보양식을 뛰어넘는 맛과 영양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업체의 대표적인 복날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메뉴는 ‘조개갈비찜’이 있다. 조개갈비찜은 일명 조갈찜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 kbs’생생정보’를 비롯한 각종 방송을 통해 이색적인 메뉴로 사랑을 받아와 서울 맛집 베스트10, 서울 가볼 만한 곳으로도 불린다.

생생정보통 맛집 인기명의 조개갈비찜은 활전복, 가리비, 키조개, 오징어, 문어, 낙지 등의 각종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원기 회복에 좋은 해산물들을 가득 담아낸 조개찜과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두툼한 소갈비대가 인상적인 소갈비 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다. 생각지도 못한 이색적인 조합에 어리둥절했지만, 영양학적으로 바라봤을 때 궁합이 좋은 해산물과 육류의 조합으로 이색 보양식으로 제안되고 있다.

들어가는 재료뿐 아니라 요리에 사용되는 육수는 당귀, 천궁 등 10여 가지의 한약재를 넣어 끓여내 깊고 진한 맛을 더해주고 매일 당일 공수되는 재료만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신선한 맛을 선보인다. 화려하면서도 푸짐한 비주얼의 메뉴로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조개길비찜은 랍스터를 통째로 얹은 ‘랍스터조갈찜’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하게 즐기기도 좋다.

메뉴를 다 먹고 나서 즐길 수 있는 추가사리 메뉴도 만족도가 높다. 조개찜에는 칼국수나 죽을 갈비찜에는 당면 사리나 볶음밥을 추가할 수 있어 더욱 든든한 한 끼가 가능하며 술안주로도 제격이라는 평으로 서울 유명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개갈비찜 외에도 조개찜 단품, 전복공룡뼈 찜, 낙지 스페셜, 낙지 매운탕 등 다양한 보양식으로 즐기기 좋은 메뉴도 즐비해 취향에 따라 즐기기 좋은 인기명. 서울 역삼 본점, 강남점, 삼성점, 장안점, 상일점, 왕십리점, 마포점, 마곡점, 방이점, 선유도점 등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 부쩍 더워진 날씨에 실제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로서울 데이트 코스로 많은 이용이 되고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잘라주는 서비스도 제공해 편한 식사가 가능한 장점으로 서울 회식장소 및 모임장소로도 많이 이용해주신다. 앞으로도 신선한 재료사용과 변하지 않는 맛과 서비스로 많은 사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