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서비스공단, 고객과의 소통 강화한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이사장 김종만)은 실시간 고객 민원 처리와 만족도 평가를 위한 '열린 소통 시스템'을 8월부터 새로이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열린 소통 시스템’은 실시간 민원처리와 실시간 만족도평가로 구성되어 있어 실시간 민원처리는 사업장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이용고객 누구나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사항은 1시간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했다.

휴대폰 번호를 남겨주면 처리결과를 SMS로 통보 받을 수도 있고, 실시간 만족도 평가는 마찬가지로 사업장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해당 시설물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할 수 있다.

도입 대상 사업장은 공단에서 운영하고 5개 사업장으로 노원구민체육센터, 월계문화체육센터, 노원문화예술회관, 불암산실내배드민턴장, 노원구민회관 등이다.

실시간으로 고객의견을 수집하고 처리결과를 즉시 통보해줌으로써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수집된 의견과 만족도 평가결과 분석을 통해 고객중심경영 전략 수립 및 평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만 이사장은 “다양한 고객 요구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견수렴과 개선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변화하는 공단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5개 사업장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문제점을 보완하여 향후에는 전 사업장에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