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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배우 이민호와 김서형이 황당한 결혼설에 휩싸였다.
14일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백과'에 있는 김서형 프로필에는 이민우가 배우자로 업데이트되었다. 또한 두 사람은 10월 6일 결혼할 예정이라고 적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서형 측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김서형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왜 이런 게 달렸는지 황당할 따름"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서형은 자신의 결혼과 연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열린 tvN '굿와이프'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연애·결혼 계획에 대해 "결혼? 했다 일하고"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연애나 결혼은 자연스러운 것이지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의 로맨스에는 적극적이지 못하다"며 "일할 때 집에 가기 싫을 정도"라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