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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2018 아시안게임' 한국 VS 바레인 경기가 오늘(15일) 펼쳐진다.
15일 오후 9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1차전으로 한국 대 바레인이 승부를 겨룬다. 이후 17일에는 말레이시아, 20일에는 키르키즈스탄를 상대로 경기를 가진다.
특히 지난번 '러시아월드컵'에서 아쉽게도 조별리그전에서 탈락한 만큼 이번 '아시안게임'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아울러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는 비장의 무기인 손흥민이 합류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입국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인도네시아로 오는 비행기에서 아시안게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월드컵에서 우리가 독일을 꺾었듯 반대 상황도 가능하다"며 "방심은 절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후배들이 최고의 기량을 뽑아낼 수 있도록 하는 게 나의 역할"라며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라고 승리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