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네이버 캡처 |
차현우가 화제인 가운데 예명으로 활동하는 이유에 이목이 쏠린다. 차현우는 최근 배우 황보라와 6년간 사랑을 키운 사실이 전해지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어 차현우의 친형이 배우 하정우이며, 아버지가 배우 김용건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차현우는 연예계 데뷔 당시 가족들의 후광을 등에 업지 않기 위해 일부러 본명 ‘김영훈’이 아닌 차현우로 데뷔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차현우는 쿠키뉴스와 인터뷰에서 “드라마 ‘로드넘버원’에 출연했을 때 하정우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며 “당시 사흘간 식음을 전폐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참을 수 없을 만큼 싫어했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매우 공격적인 자격지심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며칠 지나니까 포털 검색어에 올랐던 우리 가족 이름이 사라지고 정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조용하더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아, 별거 아니구나. 나 혼자 괜히 오버했구나 싶었다”며 “그때부터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