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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의 ‘주말학사과정’은 매주 토요일마다(주 1회)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수업을 받아 요건을 충족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직장인은 물론 주부, 수험생들에게까지도 인기가 좋다.
경영과정, 사회복지과정, 상담심리과정 등 3개 분야가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 모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원서를 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입학지원서(평생교육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입학지원서 작성 후 출력)를 제출하고,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고졸학력자 제외), 반명함판 사진 2매 등 제출서류를 서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행정실로 우편 접수해야 한다.
총 140학점 중 중앙대학교에서 84학점 이상을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 취득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대학원 진학과 학사편입도 가능하다. 재학 중에는 중앙대학교 학생증이 발급되므로 각종 제증명과 중앙대학교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 동창회 가입, 중앙대학교 병원 할인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선 취업 후 진학 시대에 맞춰 중앙대학교는 직장인과 고졸자를 위한 주말반을 운영한다”며 “직장인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2학기 과정은 오는 9월 1일 개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