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뉴스1 제공 |
한국 칠레 라인업에서 기성용의 후계자로 주장 자리에 오른 손흥민에 관심이 모여진다. 한국 칠레 경기는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라인업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 선수들과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총출동해 더욱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은퇴 의사를 밝힌 기성용과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진행된 코스타리카 경기 직후 기성용은 “4년 전 슈틸리케 감독 시절부터 월드컵까지 주장으로서 내 할 일은 다 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 4년을 내다봤을 땐 흥민이가 하는 게 맞다”며 “주장은 그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선수가 해야 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