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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퓨마 사살 여부를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18일 대전오월드에서 퓨마 한 마리가 우리를 탈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육장 우리가 열려있던 틈을 이용해 탈출에 성공한 퓨마는 대전오월드 내를 배회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퓨마를 생포하기 위해 마취총을 발사했음에도 퓨마는 쓰러지지 않았다.
이에 소방당국은 어쩔 수 없이 퓨마를 사살하기로 결정했다. 퓨마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로 사살당한 퓨마는 대전오월드에서 태어나 자란 것으로 알려진다. 때문에 해당 사건으로 인해 사육장 관리에 소홀한 대전오월드를 향한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dmsg**** 얼마나 답답했으면...미안해 퓨마야..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면좋겠다 책임지는 마음으로 멸종위기 동물을 돌보고 관리를 해야지.또 퓨마는 얼마나 답답하겠냐.....”, “chos**** 그들은 죄없는 퓨마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퓨마 사육사와 퓨마를 죽인 구급대원의 신분을 공개하고 죄를 물어야 한다. 이들의 어처구니없는 행위로 동물만 죽음을 맞이했다. 대전에 지옥불이 떨어질 것이다.”, “loll**** 마취총을 계속 시도했으면 좋았을텐데.동물학대도 처벌하는 세상에 퓨마가 생명을 잃었다는 소식은 슬프고 화가 많이 납니다”, “driv**** 안따까운건 안타까운데 1차적으로관리한분이 문제긴했지만.....솔직히 마취가 여의치않을땐 사살밖에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약 끝가지 마취포획고집하다...퓨마가 길가다 사람하나라도 물어죽였으면진즉사살안했냐고...이럴거면서...”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