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뉴스1 제공 |
동호의 이혼 소식에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유키스 출신 동호는 지난 2015년 22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방송에서 1살 연상 미모의 아내와 아들과 함께 단란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여 더욱 생각지도 못한 소식이었다.
연예계 활동 당시 동호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거짓말을 하는 것도 듣는 것도 정말 싫어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제가 눈치가 빠른 편이다. 누군가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알면 ‘펑’하고 폭발한다. 그래서 거짓말하지 않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동호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좋은 짝을 만난 만큼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며 “예전부터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신부를 정말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동호는 “만날 때부터 둘이 잘 된다면 결혼했으면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부모님이 반대하셨지만 이제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연애 기간이 짧을 수 있지만 서로 차근차근 준비했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는데 둘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굳이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