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회, 스스로 만든 논란? 강한 ‘자격지심’이 일 키웠나

사진=구준회 SNS

아이콘 멤버 구준회가 스스로 구렁에 빠졌다. 

구준회는 최근 키타노 다케시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글을 내려달라는 말에 대한 구준회의 반응은 다소 실망스럽다. 다소 격앙된 구준회의 반응은 오히려 팬들의 화를 키우는 요소가 됐다.

구준회는 스스로를 자격지심이 강한 편이라고 말해왔던 만큼 이번 논란에도 이 같은 심경이 묻어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앞서 구준회는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자기애도 강하고 자격지심도 강한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준회는 자신의 기사가 나오지 않자 "왜 내 기사는 안 나오냐"며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아이콘 멤버들과 청취자들은 구준회의 이름이 언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구준회 사랑에 목말라 탈수 증세가 생겼다" "구준회 허언증이 있다" 등의 발언을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