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구)공주의료원 부지 활용 공론화 시작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10.10 16:25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8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구)공주의료원 부지 활용을 위한 제1차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심있는 시민, 언론인 등이 참관하는 가운데,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시민참여위원회” 78명이 10개조로 나누어 구)공주의료원 부지 활용을 위한 배경지식을 학습하고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으며 기초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참여위원회는 구)공주의료원 부지활용에 대한 갈등을 시민의 의견으로 잘 녹여내기 위해서는 이번 의제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깊이있는 열띤 토론이 오가는 공론의 장으로 만들며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이번 토론회는 공주시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실시간 SNS을 통해 생중계 됐다.

시민참여위원으로 참가한 시민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갈등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보이며 공주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시스템이라는데 입을 모았다.

시민참여위원회는 1차 시민토론회를 시작으로 현장방문과 2차 숙의토론, 마지막으로 다음달 2일 3차 숙의토론을 통해 권고안을 도출하고 공론화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공주시에 제시할 최종 권고안은 11월 중순경에 나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누구나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