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낸시랭 이혼, 균열 생겼던 결정적 이유

머니투데이 더리더 소진영 기자입력 : 2018.10.11 08:46
사진=뉴스1 제공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뉴스컬처 보도에 따르면 왕진진은 “낸시랭과의 관계가 끝났다”며 “와이프는 이혼 진행을 위해 법률 대리인을 고용한 상태”라고 전했다.

왕진진은 매체를 통해 “하늘이 맺어준 인연을 끝까지 지키려 최선을 다했지만 이미 낸시랭의 마음이 떠난 것 같다”고 밝히면서 “(낸시랭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나라는 사람으로 인해 더 이상 힘들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왕진진은 서울 용산구 자택 욕실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됐다. 이후 그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왕진진의 지인 A 씨는 매체를 통해 “새벽에 청소를 하러 왕진진의 집에 들렀다. 생각할 게 있다고 화장실에 들어간 왕진진이 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그가 목을 맨 채 앞으로 고꾸라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왕진진은 자택에서 낸시랭과 부부싸움 중 물건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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