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번개시장 화재, 불 빠르게 옮겨 붙은 까닭

머니투데이 더리더 소진영 기자입력 : 2018.10.12 08:06
사진=뉴스1 제공
대구역 인근 전통시장인 대구번개시장에서 밤사이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2시쯤 대구 중구 대구역 인근 전통시장인 번개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대구번개시장 화재로 시장 안 점포 6곳과 노점 점포 7곳 등이 소실됐다. 전통시장 특성상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불이 빠르게 옮겨 붙은 것으로 보인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 48대와 소방대원 125명이 출동, 이날 오전 4시35분쯤 진화됐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치솟아 대구역에서도 검은 연기가 보이기도 했다. 연기를 흡입한 50대 남성 1명은 병원에서 치료 후 귀가했다. 이외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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