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국정감사, 그가 강조한 ‘뚝심 철학’ 보니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입력 : 2018.10.12 19:53
사진=뉴스1 제공

백종원이 국정감사에 참가한 가운데 그의 장사 철학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백종원은 12일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해 ‘더본코리아’의 중소기업 분류 논란에 대해 해명을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현행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중견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분류될 수 밖에 없었다는 것. 이어 백종원은 한국 외식업계에 발전을 위해서는 철저한 경험과 준비성을 갖춘 사업주들의 창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백종원은 외식업의 성공비결로 사업주의 솔선수범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한 강의에서 백종원은 “아무 생각 없는 분이 변화되지 않았다는 것은 사장님이 잘못한 거다”라며 업무에 열정을 보이지 않는 직원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은 참가자에게 솔직한 답변을 건넸다.

이어 “‘손님 오면 인사해야돼’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장님이 하는 것을 옆에서 직원들이 비슷하게 흉내내는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사장은 카운터에서 ‘어서 오세요’하고 있으면서 직원한테는 ‘어서오세요’하면서 달려가기를 원하는 것은 잘못된 거다”라며 잘못된 장사 마인드를 지적했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