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뉴스1 |
나경은·유재석 부부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19일 유재석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재석 아내 나경은씨가 19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유재석씨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재석은 아들바보로 유명하다. 지난해 9월 유재석은 아들 지호의 가을 운동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줄다리기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바쁜 스케쥴 와중에도 아들과의 시간을 보내 훈훈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 유재석은 가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집에 가면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빨래도 말려야 되고 또 지호 오면 씻겨야 하고 할 거 많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