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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최불암이 19일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최불암은 ‘사랑을 싣고’ 방송을 통해 학창시절 당시 마찰을 빚었던 친구를 찾기 위해 나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1940년생인 최불암은 올해 나이 79세로 지난 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했다. 이어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MBC ‘전원일기’, ‘수사반장’에 출연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연극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기를 바라는 최불암은 최근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에서 “몸은 좀 고단하지만 사는 것 같지. 연극이 그렇지. 연출가와 계속 논의하면서 호흡을 맞춰가고 있어. 나중에 무대에서 객석에 앉은 관객과 서로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교감하는 게 중요해”라고 전했다.
이어 비슷한 연배인 ‘이순재, 신구처럼 예능 활동에는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는 “난 이미 돌아다니는 건 밥상(한국인의 밥상)에서 다 했어”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