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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끼 SNS |
도끼가 김효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끼는 1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의 1차 본선무대에서 김효은의 무대에 올랐다.
앞서 디스랩 배틀에서 '형 성애자'라는 별명을 얻게 된 김효은. 그가 평소에 자신의 랩에서 더 콰이엇을 비롯해, 도끼 등 자신에게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엠비션 뮤직의 '동생 사랑'이 이번에 확실히 빛을 발했다. 도끼는 김효은의 무대에 등장,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김효은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도끼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keemhyoeun 내 동생 지키러갈 연습"이라는 글과 함께 피쳐링 무대를 위해 연습을 하는 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효은은 1차 배팅에서 나플라를 꺾었으나 2차 배팅을 합산한 최종 결과에서 패배해 '쇼미더머니 777'에서 탈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