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큐브 테스트넷 개발완료, 테라새턴 블록체인 서비스 출시 박차

(주)테라새턴에서는 Biz-Platform 구현 및 Dapp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메인넷(Main-Net)인 하이퍼큐브 테스트넷(Test-Net) 개발완료를 발표했다.

하이퍼큐브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개발시작으로 2018년 5월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백서공개를 통해 로드맵 일정대로 신뢰할 수 있는 랜덤 노드 합의알고리즘(Random Node Consensus Algorism) GSDC(Group Selection Depth Counter) 방식을 개발해, 계약된 기업의 검증참여 의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하는 하이브리드(Hybrid) 블록체인으로 구축되었다.

계약된 기업의 검증참여에 의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하이브리드(Hybrid) 블록체인 하이퍼큐브는, 이번 테스트넷을 통해 트랜젝션 및 블록의 생성, 검증 참여자 관리, 비대칭 암호화 주소생성, H.P (Horizontal Partitioning)데이터 분산처리, 트래커 서비스를 통한 그룹 보유량(블록그룹) 조정, RNDGCA-GSDC 합의매커니즘 등을 구축해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과 달리, 블록 내 문서 및 비공개 메시지 등의 다양한 정보를 담아 낼 수 있다..

계약된 검증참여 업체를 이용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어, 트랜젝션, 블록생성에서 거래까지의 빠른 합의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검증된 피어가 합의를 도출해 최적의 메인넷 거래 처리속도는 상시로 5000 TPS 이상 트랜잭션 처리로 가능해 질것이며, 노드(Node)의 운영이 증가할수록 처리 속도는 비례하여 증가하는 것이 하이퍼큐브 플랫폼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 하이퍼큐브에서 트랜젝션이 0.001초만에 처리된다

테라새턴 관계자는 “2019년 1사 분기 메인넷 출시까지 이중암호화와 트랜젝션 크로스체크를 통하여 강력한 보안 강화, 지갑(Wallet) 및 POS (Point Of Sales)연동 추가 실테스트를 진행한다”라며, “하이퍼큐브를 통해 DAPP을 개발하려는 기업들에게 API를 제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하이퍼큐브 블록체인 접근의 편의성과 계약기반의 여러 서비스 참여자들이 실사용에 적합한 혁신적인 하이퍼큐브만의 Visibility를 만나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테라새턴은 지난, 7월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블록체인파트너서밋(Blockchain Partners Summit)에 참가하여 하이퍼큐브 기술을 발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