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 무려 규모6.0...한반도에도 영향?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입력 : 2018.10.23 15:30
사진=뉴스1

대만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은 오후 1시 34분쯤 대만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같은날 규모 6.0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알렸다. 이번 지진은 대만 해안 도시 수아오에서 남동쪽으로 95km 떨어진 근해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26km.

다행히도 아직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로이터 통신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타이베이 일대 건물이 흔들리기도 했다.

앞서 대만은 지난 2월 6일 화롄에서 규모 6.4의 대지진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당시 4명이 사망하고 24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특히 당시 대만 지진으로 한국 내에서도 지진의 여파에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지난 2월 한반도 내에서도 경북 포항을 비롯해 여러차례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상청 관계자는 "대만에서 발생한 지진이 국내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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