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큐브’, 여행·축제 페스티벌 적용 블록체인 플랫폼

신호겸 테라새턴 대표 “하이퍼큐브” 테스트넷 발표., “여행자 환전수수료, 중개수수료” 절감 가능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10.24 11:09
-(재)안동축제관광재단과 MOU-㈜호모사이버스와 DAPP개발 MOA… 내년 1/4분기 Main-Net 런칭 목표


해외여행이 보편화된 가운데 전국 지자체들은 지역 특색에 맞는 컨셉을 통해 내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많은 지역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나 앱을 사용하여 여행과 페스티발, 맛집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며, 새로운 경험을 통한 휴식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플랫폼들은 후기와 평가를 남긴 소비자들과 검색어 노출을 위한 마케팅 비용 등을 지출하는 공급자(여행업계)에게 전가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테라새턴에서는 하이퍼큐브 플랫폼을 통해 여행에 필요한 정보, 교통 및 숙박, 입장료 등 여행에 필수적인 항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이용자 모두에게 수익을 줄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주)테라새턴에서는 21일 하이퍼큐브 구현 및 Dapp 지원을 위한 테스트넷(Test-Net)(을) 개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하이퍼큐브는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과 달리 블록 내 문서와 비공개 메시지(발신인과 수신인만 확인가능) 같은 다양한 정보를 담아 낼 수 있으며, 계약된 검증참여 업체를 이용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어, 블록생성에서 거래완료까지 과정에서 빠른 합의 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비용절감을 위해 계약조건이 충족될 경우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는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중개자 수수료를 낮추고 환전수수료 등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 하이퍼큐브에서 트랜젝션은 0.001초만에 처리된다
㈜테라새턴은 이러한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8월 (재)안동축제관광재단과 MOU를 맺었으며, 디지털 사이니지와 키오스크 제품을 블록체인에 접목한 ‘시히어체인’플랫폼을 개발하는 ㈜호모사이버스와도 DAPP 개발에 대한 MOA를 맺었다.

테라새턴 관계자는 “현재 일부 지자체, DAPP 개발업체 등과 프로젝트 협업 내용에 대한 세부사항 조율 중이다”라며, “내년 1/4분기 내 Main-Net 런칭을 목표로 실사용에 적합한 혁신적인 하이퍼큐브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주)테라새턴 >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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