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대선 당선자, 브라질의 트럼프?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입력 : 2018.10.29 08:35

사진=뉴스1제공


브라질대선 결과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당선됐다.


AFP통신은 28일(현지시간) 진행된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극우파 자이르 보우소나루 사회자유당(PSL)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보우소나루 후보가 55.7% 득표율을 얻어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 보우소나루와 맞선 경쟁 상대인 페르난두 아다지 노동자당(PT) 후보는 44.3% 득표율에 머물렀다. 최종 투표율은 88%다.

보우소나루는 1964년부터 1985년까지 이어진 군부 독재정권 시기를 찬양하고 고문을 옹호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 브라질 극우 성향 정치인이다.

그는 여성과 흑인, 동성애자를 공격하는 발언을 하고 소셜 미디어도 적극 활용해 '브라질의 트럼프'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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