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다문화가족센터 ‘연꽃아씨들’ 나눔상 수상

중국 무술·베트남 전통무용 등 선봬 호평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11.02 13:58
광주광역시는 10월31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18 전국 희망나눔 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에서 남구 다문화가족센터 소속 ‘연꽃아씨들’팀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나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자체 예선전을 거쳐 남구 다문화가족센터 소속 ‘연꽃아씨들’팀을 선정하고 출전경비 등을 지원했다.

베트남, 중국, 한국 3개국 결혼이주여성 등 13명으로 구성된 ‘연꽃아씨들’팀은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수준 높은 중국무술과 베트남 전통무용, 한국 음악 ‘행복합니다’에 화합을 다지는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또 나눔상 수상에 따른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지원, 민간기업과 연계한 결혼이주여성과 자녀의 모국 방문사업,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장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은 “이주여성들이 언어와 문화 차이에서 오는 많은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기쁘다”며 “이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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