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새마을지회 ‘사랑의 쌀·김장 나누기’ 행사

회원들이 직접 키운 배추·무로 김장해 불우이웃 도와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11.06 13:10
새마을운동중앙회 양구군지회(지회장 김현창)는 6~7일(화~수) 이틀간 양구읍 하리 새마을회관 앞에서 ‘2018 사랑의 쌀·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올해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양구군협의회와 양구군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하고, 양구군과 ㈜동화세상에듀코가 후원한다.

사랑의 쌀·김장 나누기는 장애인·독거노인·실직자·소년소녀 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맛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 양구군지회가 매년 열고 있는 행사다.

이 행사는 사랑의 쌀·김장 나누기는 각 읍면의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휴경지를 활용해 경작한 배추와 무, 쌀 등을 수확한 후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새마을지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2700포기를 담가 280통(15㎏/통)으로 나눠담고, 쌀 3040㎏(152포, 20㎏/포)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 날인 오늘(6일, 화)은 회원들이 방산면 금악리에 위치한 밭(방산면 농기계임대은행 맞은편)에서 직접 경작한 배추와 무 등을 수확해 세척작업과 소금에 절이는 작업을 실시하고, 둘째 날인 7일(수)에는 새마을회관 앞에서 회원들이 모여 절인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근다.

둘째 날에는 후원사인 ㈜동화세상에듀코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오후2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김현창 지회장이 조인묵 양구군수에게 사랑의 김치와 쌀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갖고, 5개 읍면 남녀 회장단이 수혜자를 찾아가 직접 전달하게 된다.

또한 김장을 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통기타 가수 허소영 씨가 현장에서 통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울 예정이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