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동 마을복지코디네이터 위기가구 이웃과 함께 가을캠핑 전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씨를 전하는 마을복지코디네이터 돌봄 활동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입력 : 2018.11.07 14:53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안승철)에서는 이웃이 이웃의 어려움을 듣고, 돕고, 나누는 마을복지 공동체 만들기 위해 ‘마을복지 코디네이터’라는 주민공동체를 구성하여 활동 중에 있다.


마을복지 코디네이터는 대야·신천동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기부업체 발굴을 하고 있다. 또한 은둔형 위기가구에게 식사지원, 문화체험, 나들이 등을 지원하는 이웃돌보미단 활동으로 날로 어려워지는 생활고에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손난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웃돌보미단은 2017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15가구와 이웃사촌으로 결연을 맺었으며, 주 1회 가정방문, 전화, 메신저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상자와 관계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이웃돌보미단은 지난 2일 가을을 맞이하여 시흥시시설관리공단 협조 하에 외부활동이 어려운 한부모가구, 새터민가족과 갯골생태공원에서 가을캠핑을 실시해 염전체험, 레크리에이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방문하여 행복한 겨울방학을 보낼 계획이다.

이웃돌보미단으로 활동 중인 마을복지 코디네이터 회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이웃이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는, 주민이 함께 돌보는 마을복지 공동체를 꼭 만들어가고 싶다”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복지코디네이터로 활동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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