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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로건 럭키' 포스터 |
영화 ‘로건 럭키’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OCN에서 방영된 영화 ‘로건 럭키’는 올해 3월 개봉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작품으로 유쾌한 범죄 영화로 매니아층을 확보했다.
당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맥스무비와 인터뷰에서 “‘로건 럭키’의 주인공들은 초반에는 실제 도둑이 아닙니다”라며 “일을 저지르면서 배워야만 하는 사람들인 거다”라고 운을 떼기도 했다.
이어 “그들이 뭘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강도짓을 할 수 있는지 잘 모른다는 점이 영화의 코믹 포인트”라며 “또 하나 확연한 차이점은 생활환경입니다. ‘로건 럭키’ 주인공들은 돈도, 기술도 없습니다. ‘오션스’ 시리즈와의 재미있는 차이점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채닝 테이텀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채닝 테이텀은 실제로 유망한 풋볼 선수 였지만 부상을 당해 그만 두었고, 스트랩퍼와 모델이라는 다른 직업을 찾았죠”라며 “지미 로건은 자신만의 가치관을 따라 사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언제든 상대의 편이 되어 의리를 지켜줄 진정성 있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채닝은 이 모든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며 “카메라 앞에서 거짓으로 하라고 해도 힘든 연기를 하는 데에 채닝은 적역”이라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