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성훈 SNS |
배우 성훈이 철인3종경기 완주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성훈은 지난 9일 MBC ‘나혼자산다’에서 철인3종경기에 도전했다. 특히 이날 성훈을 돕기 위해 ‘지누션’ 션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성훈은 “(션)형이 없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며 “현실적인 문제들로 연습량이 부족했다. 형한테 도와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도와주셨다”라고 말해 두터운 친분을 짐작케 했다.
앞서 성훈은 2년 전 인터뷰에서 션과 철인3종경기 약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성훈은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에서 인연을 맺은 션에 대해 “션 형과 연락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 연락이 왔다”라며 “10월인가, 11월에 철인 3종 경기가 있다고 같이 나가자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일단 스케줄 때문에 같이 운동은 못하겠지만 스케줄 정리되는 대로 연락 드리겠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2년 만에 약속을 지킨 성훈은 이날 무릎 통증을 극복하고 완주에 성공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