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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캡처 |
지난 8일 배우 박채경이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한때 스타 등용문으로 불린 아시아나 6대 모델로 활동한 박채경은 단아하고 청초한 외모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지난 2008년 KBS2 ‘못말리는 결혼’ 후 한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은 박채경은 사고 소식으로 대중들에게 다시 소환됐다.
이어 최근 ‘윤창호법’ 개정으로 음주운전 가해자를 향한 강도 높은 비난이 이어지면서 대중들의 싸늘한 반응이 빗발치고 있다. 더군다나 음주운전이 적발 동승자를 태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동승자에 관한 처벌도 눈길을 끈다.
동승자 처벌은 형법 제32조에 따라 적극적으로 운전자의 음주를 도왔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다만, 단순 음주운전 방조로 볼 경우 1년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