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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수능 등급컷이 공개된 가운데 이번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에 관심이 쏠린다. 시험이 끝나고 수능 등급컷과 정답이 올라오면서 수험생들은 입을 모아 국어 영역의 난이도를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독서와 문학 부분은 EBS 연계 작품이 출제됐지만, 문제가 변형되면서 지문을 이해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시간이 소요됐다는 것. 영어 영역은 수능 정답이 공개된 후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으로 나왔다.
아울러 수능 성적표는 내달 5일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 상태로 배부되며,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만 표시된다.
또한 필수 과목인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았다면 전체 성적이 무효 처리된다. 이와 함께 각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모집군과 관련 없이 내달 29일부터 1월 3일까지다.
산업대, 교육대, 전문대 등 대학 수시모집 최초합격자와 충원합격자는 정시모집 지원에서 제외된다. 전형 기간은 가군의 경우 내년 1월 4일부터 11일까지이며, 나군은 같은 달 12일에서 19일이다. 다군은 1월 20일부터 27일이다.
추가모집 원서접수 전형은 내년 2월 17일로 알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