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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전 골든벨' SNS |
18일 전파를 탄 KBS1 ‘도전 골든벨’에서 124대 우승자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영된 ‘도전 골든벨’은 청양정산고등학교을 찾아가 학생들과 손에 땀을 쥐는 퀴즈 대결을 펼쳤다.
결국 마지막까지 남은 청양정산고등학교 이가온 학생이 유예의 뜻을 맞추면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유예란 법률 소송을 하거나 소송 효력을 발생하기 위해 일정한 기간을 두거나 그런 기간을 가지는 것이다. 이날 유예의 뜻을 맞힌 이가온 학생은 124대 골든벨 수상자로 기록된다.
또한 해외문화체험 기회와 대학입학등록장학금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 1999년 KBS1 ‘접속 신세대’의 코너로 시작된 ‘도전 골든벨’은 어느덧 20여 년 세월이 넘게 사랑받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불리고 있다. 앞서 ‘도전 골든벨’ 박인식 PD는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해외 연수는 전국 각지에서 ‘골든벨’ 우승자들이 수십 명씩 모여 간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렇게 함께 떠난 아이들이 평생 친구가 된다”라며 “모임을 만들어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만나고 있는 참가자들이 많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