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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성민 SNS |
개그맨 최성민, 문세윤, 황제성 세 사람의 남다른 우정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최근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관객들을 사로잡는 완벽 호흡을 선사한 개그맨 최성민, 문세윤, 황제성은 매주 신선한 소재로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개그맨 최성민, 문세윤, 황제성의 남다른 케미가 몰입감을 더한다. 앞서 세 사람은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친해진 계기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황제성은 “서로에 대한 호감이 생김 묘한 평행이론이 있었다”라며 “처음에 우리 셋과 양세찬까지 넷이 함께였다. 그때 호흡도 너무 좋았고 우연히 그 당시에 모두 김포에 살아서 유대감이 생겼다. 그때 ‘친구하자’ 이렇게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세윤은 팀명을 원했다면서 “모두 82년생이기도 하고 즐겁나는 뜻에서 ‘82피플’이라고 지었다”라며 “건전한 모임이다. 선배들도 다 안다. 유재석 선배도 알고 있더라. 우리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하셨다. 너무 좋은 친구들, 평생 인연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성민은 “본격적으로 시작된건 2017년 2월 15일이다”라며 “그 날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스마트폰에도 기록해두고 매년 기억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