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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동물전용 중재적 방사선 시스템 ‘Clear Vision DR5000F’를 새롭게 선보이며, 기능과 용도에 따라 다른 동물용 토탈 이미징 솔루션 장비도 추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동물용 엑스선 투시 촬영 기기 Clear Vision DR5000F는 일반 방사선 촬영과 X선 투시법 기능이 병합된 동물용 진단 장비이다. 영상왜곡 없이 대면적 실시간 투시촬영 기술을 지원하여 C-Arm 보다 넓은 14x17 영상화면을 출력한다. 하나의 진단 영상 기기에서 DR(Digital Radiography)과 FLO(Fluoroscopy)를 복합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또한 PSA (Photodiode Sensor Array) 방식 Detector 사용으로 최적의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을 제공하며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관계자는 "신제품 DR5000F는 CPU를 기반으로 실시간 영상 이미지 속도 20 FPS를 출력하며 사용자 편의에 따라 Radiography과 Fluoroscopy를 지원한다"며 “여러 기능이 복합적으로 제공돼 수의사들의 진료를 더욱 편리하게 도울 것이다. 특히 해당제품은 조세특례제한법 제24조에 따라 요건에 충족하는 중소기업이 구매 시에는 생산성향상시설투자 등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DR5000F 외 초음파장비 ▲EV-7 ▲DC-80 X Insight ▲ZONARE Z. One PRO를 함께 선보였다. EV-7는 고성능 프로브 및 도플러를 내장한 보급형 초음파 진단장비로, 19인치 모니터에 슬림형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DC-80 X Insigh는 고화질 칼라 도플러, 고성능 Micro Convex 2D 이미지 등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이다. 듀얼 윙 플로팅 암 21.5인치 모니터로, 小 동물 전용 심장 Probe 탑재했다.
한편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전 세계 의료기기 리더 기업들의 ‘X-R ay GRID’ 부품 시장 최다 점유율을 보유 중인 글로벌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외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동물병원 시장에도 새바람을 불러올 수 있을 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