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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민영원 인스타그램 캡처 |
배우 민영원이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
18일 민영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뱃속에 애기가 생겼어요! 스트롱베이비"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제가 나이가 많아 위험요소가 많았어요"라며 "이제야 모든 검사를 잘 마치고 아기가 건강한 안정기가 되어서 이렇게 인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복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비키니를 통해 늘씬하면서도 튼튼한 몸매를 공개하고 있다.
앞서 '꽃보다 남자'를 통해 이름을 알린 그는 지난 9월 6살 연상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연인이 된 지 5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결혼식 올린 지 2개월만에 임신해 눈길을 끌었다.
